빙그레, 옥중순국 독립운동가에게 광복을 선물하다.
광복절은 일제 강점기에서 해방된 1945년 8월 15일을 기념하는 국경일이다.
79주년을 맞이한 2024년 광복절에 빙그레는 새로운 캠페인을 펼쳤다.
빛바랜 죄수복을 벗고, [처음 입는 광복]
광복을 맞이하지 못한 채
차가운 옥중에서 생을 마감한 옥중순국 독립운동가들을 위해
2024년 빙그레는 끝내 맞이하지 못한 광복을 뒤늦게나마 전해드리며,
우리들 기억 속 독립운동가들의 마지막 모습이
빛을 되찾은 영웅의 모습으로 기억되기를 바라는
뜻에 함께해주신 후손 분들께 감사드리며,
빙그레는 독립운동가분들의 뜻을 잊지 않고 계속 전해가겠습니다.
빙그레는 AI 기술을 활용하여 당시 옥중에서 순국한 독립운동가 87명의 사진에 새로운 한복을 합성하여 초상화를 만들었다. 온라인 사진전에서는 이들 독립운동가의 죄수복 사진이 아니라 아름답고 잘 어울리는 한복을 입은 사진을 만날 수 있다.
AI 기술을 통해 빙그레가 후원하고 있는 독립운동, 국가 유공자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구현한 이번 캠페인에는 김혜순 한복전문가와 협업해 실제 제작한 한복을 영상에 결합했다.
빙그레는 지속적으로 독립운동 유공자 캠페인을 펼쳐왔다.
올해의 캠페인은 특별히 일제 강점기, 조국의 독립을 위해 활동하다 수형된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가들의 모습을 아름다운 모습으로 기억하게 만든다. 그리고 그들의 목숨을 건 희생으로 우리의 현재가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한다.
광복을 입은 독립운동가분들의 모습을 만날 수 있는 온라인 사진전은
공훈전자사료관과 한국사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옥중에서 순국하신 기록이 있는 독립운동가 중 수형사진이 마지막 모습으로 남은 여든일곱 분을 광복을 입은 모습으로 복원했다.
[처음 입는 광복] 캠페인을 위해 제작된 실제 한복은 생존 애국지사 여섯 분께 전달되었다.
2024년 광복절을 맞아 환호하는 독립운동가들의 AI 영상이 화재가 되었다.
우리가 일상을 살며 잊고 지낸 과거의 기억을 기술을 통해 재현하고 추모하는 시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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