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로 떠나는 소풍같은 출장
갑자기 찾아온 프랑스로 떠나는 소풍같은 출장이다. 미리 준비하느라 여러가지 일을 해야하는 데 이럴 때 뭔가 장애물이 바쁜 길을 막는 법이다. 부랴부랴 준비하고 예약하고 짐을 챙기는 와중에 준비하는 원고는 아직 갈 길이 멀다. 하고 싶은 일들은 많지만 여직 느릿느릿하다. 그렇지만 가야 할 시간이다. 현지에서 뉴스레터를 발송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누가 그랬다.
인생은 소풍이라고
오랜만에 프랑스에 갈 일이 생겼다.
일부러 만든 이벤트는 아니지만 기회가 오면 잡는 것이 맞다.
현재 수습해야 할 많은 일이 있지만
샹파뉴와 디종, 본을 거쳐 리옹까지 돌아보고 오기로 했다.
국가적으로, 개인적으로 미래는 불투명하다.
미래는 언제나, 만드는 것이다.






바람 뉴스레터 구독자 여러분,
아주 가끔 보내는 인사이트가 지난 주에는 퍼스널 브랜딩 관련 내용을 시리즈로 보내다보니 메일함에 매일 레터를 넣어 드렸네요. 송구합니다.
이제 곧 날씨가 풀린다니, 따뜻한 주말 보내시고,
3월에 만나요.
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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